Why I Am A Vegan

Forward by Carl Atteniese

The vegetarian diet is good for the environment, good for your health, and good for our animal friends. Many animals that humans eat and kill for other reasons have feelings, sentience, and of course-feel pain suffer mentally as well as physically, due to our techniques in raising them for slaughter.

This letter was written by Amber Park, a teacher, artist, essayist, poet, photographer, and musician. She is also an English-institute director. Miss Park is very serious about animal rights, compassion, humanitarianism, and human health and welfare.

I am sorry this piece is only in Korean, but glad as well, because I am going to study it for my Korean erudition. I will have it translated and posted in English in the future. In addition, the number of vegetarians in Korea is quite small, and the health of the Korean people has been getting worse as their economy has been improving since the ninteen-sixties. They have been able to afford more meat and dairy products as they have become moe affluent, but they are seeing more cancer, stroke, and heart-disease in their numbers since that time.

It is my hope that more and more people of Korea will embrace vege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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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

다들 각자의 삶속에서 어떤 기분으로 살고 있을까.

신묘년 한 해의 첫달이 저물어가는데 결심한 일은 잘 진행되고 있을까.

난 요즘 채식관련 책들을 거의 섭렵하다시피 찾아서 모조리 읽고 있어.

지금은 이미 절판된 책들도 중고서점에서 찾아내서 사두었고..

능력만 된다면 우리나라에는 없는 외국서적들도 읽어볼 생각이야.

내가 왜 이러느냐면,

좋은 것이 있는데 나만 알고 있고, 나만 누리는 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누군가가 내게

너는 왜 채식을 하니?”

라고 물으면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싶어서 였어.

사실, 건강해지려고 얼마전 헬스클럽에도 등록을 했고

가공식품에도 손대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몸을 챙기고 있어.

그러다가 좀더 알고 싶은 맘에 자연스럽게 책을 사 읽게 된거야.

그런데 말야,

내가 책을 읽을 수록 깨닫게 되는건, 채식을 ‘단순히’ 건강을 위해서 한다는 건

사치스럽고 한가롭고, 심지어 오만하기까지한 생각일 수 있다는 거야.

무지에서 비롯되는 생각.

물론 채식은 건강에 두말할 것 없이 도움을 주는 방법이야.

고기가 영양분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준다는 게 세기의 사기극이었다는 것도

내가 추천하는 책을 읽어보면 곧 알게 될거야.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John Robbins” (읽어보고 싶은 사람은 내가 -기꺼이!-선물해줄께 부담갖지말고 꼭 말해줘~)

육식집단 보다 채식집단이 신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너무나도 많은 연구와 사례들이 실존하고 있어.

가설이 아니라 사실들이.

채식만 하게 되면 부족한 영양분때문에 비리비리하게 된다면

이런 사실들은 절대 증명될 수 없었겠지? ^^

사실, 난 채식주의자라는 말을 싫어했어.

채식인이면 채식인이지 거기에 왜 사상을 뜻하는 단어를 덧붙여서 ‘채식주의자’라고 부르는지 이해할 수 없었거든.

그런데 알면 알수록 채식주의는 개인의 한 몸 건강하게 오래살자고 사치를 떠는

까다로운 편식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있어.

지금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육식을 위해 잔인하고 비인간적으로 도살되고 있는지 알게된다면

당장 내일부터 내가 말리지 않아도 고기를 멀리하게 될거야.

알고싶지 않고, 멀리하고 싶고, 생각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들을

용기를 내서 알려 하고, 그것이 부당하고 옳지 않다는 걸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 한 두사람 실천한다고 뭐가 되겠냐는 생각은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어.

옛날의 마녀사냥을 바로잡은거나 노예를 해방시킨 거나

민주화를 정착시킨 역사들도 결국 부당함을 알아챈 한 두사람의 자각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된거잖아.

나도 마음이 아파서 동물들이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거나 처참하게 맞아 죽는 영상은

절대 보고 싶지 않았거든?

그런데, 그러다보니 그냥 먼나라 이야기,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는 이야기로

느껴지면서 실감이 나지 않더라. 백화점에 걸린 부드럽고 가벼운 모피코트가

학대당한 동물의 살갗이라고 느껴지지가 않더라. 고기도, 가죽가방도 마찬가지였어.

친구야.

난 채식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도, 당장 가죽제품과 동물의 털로 만든 제품들을 쓰지 말라고

재촉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

다만, 그것들이 어떤 경로로 우리에게 들어오고

어떤 생명들이 살 권리를 잃고 죽어가는지를 알았으면 좋겠어.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무지에서 비롯되는 악에 동참하지는 않았으면 해.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데도 다른 생명을 이기적인 이유로 괴롭히고 죽이는 건

선한 일이 아니잖아.)

그래서 일주일에, 아니 한 달에 단 한번이라도 육식이나 동물로부터 생산되는 제품구입을 피한다면

그게 바로 첫 실천인 것 같아.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축이다. “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하신 말씀이래.

나는 정치적으로 어느 한쪽 편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말에는 절대 공감해.

세상은 너무 빨리 돌아가고 돈은 너무 중요하고 내 삶은 고달프고 시간은 없어도

우리가 인간임을 한시도 잊지 말자.

우리는 양심을 가지고 있고, 사랑하는 마음과 자비로운 마음을 가진

인간임을 잊지 말자.

*아래는 수없이 자행되고 있는 일들의 지극히 일부분이 담긴 영상이야.

불편한 진실을 용기있게 대하고 싶다면 봐도 좋아.

http://action.peta.org.uk/ea-campaign/clientcampaign.do?ea.client.id=5&ea.campaign.id=7742

채식을 오래동안 고집하고 나름 동물보호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도

알아볼수록 충격적인 소식들이 너무나 많았어. 사람들의 목적과 이윤을 위해서는 진실들은

얼마든지 감추어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워. 세상이 이렇게 돈 앞에 무섭다는 것이.

부디…내 메일이 불쾌하지 않았으면 해.

내가 용기를 내어서 이 메일을 보내는 이유도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일들에 대해 제대로 알고 느끼고 생각했으면 해서야.

그게 비록 불편한 진실을 마주대하는 일이더라도..

‘나는 아무리 그래도 채식을 시작하거나 당장 무언가 실천하는게 어렵다- ‘그렇다 하더라도 괜찮아.

나도 채식을 천천히 진행해 왔고 아직까지도 Vegan이(육류,생선류,달걀,우유등을 모두 먹지 않는 완전채식인) 되진 못했어.

워낙 의지 박약이라서 단계별로 4년간 하나하나 줄여갔는데도

아직까지도 생선이나 달걀이나 유제품등은 먹고 있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완전 채식을 실천하는 건 정말 큰 용기와

결심을 필요로 하는 일이더라. 사람들에게 외계인처럼 취급당하는 일들도 많고..

그런데 참 좋은건, 진실을 알면 알수록 내가 내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들어.

옳지 않은 일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자긍심.

그치만 그것이 자만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도 진실을 알려야 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게 된거야.

사실 긴 글을 보내면서도 걱정이 돼. 괜히 반발심을 부추기거나 오히려 이 모든것들을 비웃게 만들어 버리면 어쩌나.

그렇다 하더라도…

난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늘 축복받으며, 누군가를 축복할 수 있는 나날들이었으면 좋겠어.

당당하고 떳떳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좋은 것들은 서로 나누고 나쁜 것들은 알려주고 피하는 관계로

살아갈 수 있으면 더 좋겠어. ^^

좋은 주말 보내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줘.

앞으로도 종종 글을 쓸께.

읽어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빛나로부터….

* P.S. ‘Special thanks to B. Joe, my friend~who taught me about all these things. You made my life better. 🙂

For A Better life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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